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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비타민D의 결핍과 해결방법

by healthylife1111 2023. 9. 25.

안녕하세요. 헬씨라이프입니다. 

오늘 알아볼 질환은 바로 비타민D인데요.

저번에 골다공증에 관련하여 포스팅할 때 비타민D와 골다공증이 관련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직접적으로 비타민D에 대하여 말씀드리지 못해서 오늘은 비타민D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인데요. 칼슘이 대장과 신장에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암, 심혈관질환, 우울증 등등 각종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 결핍은 도대체 왜 오는 걸까요?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햇빛 노출량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아침 일찍 나가서 해지면 퇴근하기 때문에 햇빛 노출량이 더욱더 결핍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타민D의 효능

1.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어 치아와 뼈의 건강을 도우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연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3. 염증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경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4. 한 연구결과에 의해 발표된 바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신경세포의 발달과 기능을 도와  우울증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의 주 증상

1. 근육 약화 : 비타민D가 모자라게 돼면 칼슘 흡수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뼈와 근육의 통증이 나타날수 있고 근육이 약화되어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2. 뼈의 변형 : 어린이가 비타민D가 결핍이 생길 경우 척추가 휘게 되 뼈의 변형과 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피부 질환 : 건조한 피부가 되거나 습진 등이 피부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면역감소 : 결핍으로 인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합성 하는 방법

1. 햇빛 : 우리의 영양군 중에서 유일하게 식품으로 섭취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보충할 수 있는 영양군이 바로 비타민D인데요. 다짜고짜 햇빛 앞에 서서 볕을 받으시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지나치게 햇볕에 노출이 되면 피부의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흡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팔과 다리에 적어도 5분에서 30분 정도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바르지 않고 실외에서 합성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내 볕 들어오는 곳에서 쬐면 안 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실내에서 볕을 쬐게 되면 비타민D에 합성이 필요한 자외선 B를 차단하기 때문에 D합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음식 : 연어, 고등어, 청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 버섯류는 비타민D강화 유제품에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기름진 생선의 경우 1 작은 토막만 섭취해주어도 충분한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지만 매일 섭취할 순 없으므로 유제품, 버섯, 계란 등을 적절히 섞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일조량이 가장 작은 겨울에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3. 주사 :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비타민D주사입니다. 혈중 비타민D의 농도를 10ng/ml을 올리려면 비타민D 100IU를 3개월가량 섭취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지만 비타민D주사는 한번 맞을 시에 혈중 농도가 평균 20ng/ml 상승이 되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약 3개월 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비타민D주사비용은 30,000~50,000원 정도이며 최대 100,000원 정도로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수치

비타민D의 적정 혈중 농도는 30~100ng/ml이며 20~30ng/ml은 부족한 상태, 20ng/ml이하를 결핍으로 봅니다.

한국인의 평균 혈중 농도는 18.4ng/ml이며 보충제 섭취 전 혈액 검사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타민D 권장 섭취량

비타민D 일일 권장 섭취량
대상구분 일일 최대 허용치 (IU)
0개월~12개월 까지의 영아 400
1세~18세 아동 600
19세~50세 까지의 성인
50세~70세 까지의 성인
70세 이상 노인 800
임산부와 수유부 600

비타민D 검사 방법

평소에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하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계신 직장인 분들 또는 영양소 섭취가 불균형한 분들께 비타민D를 꼭 검사해보시라고 권장해드리는데요. 그럼 비타민D의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은 바로 혈액검사입니다. 이외에도 골밀도의 감소가 의심되는 분들에게는 뼈의 특징적 변화와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골밀도 검사 (BMD)와 X-ray(X선검사) 검사도 함께 권장드립니다.